트럼프 "과거정부 '北억류자 석방요청' 소용없었다…채널 고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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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과거 정부가 오래 전부터 3명의 인질을 북한에서 석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며 "채널을 고정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북한에는 2005년 체포된 목사 김동철 씨와 지난해 4월 체포된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교수 출신 김상덕 씨, 같은 해 5월 체포된 김학송 씨 등 3명의 미국인이 억류돼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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