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미국과 일본 정상이 북한에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공격할 수 있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의 폐기를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이 모든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영구적이고 확인 가능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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