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정의용 서훈 조명균 송영무 강경화 남북정상회담 수행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청와대는 19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6차 회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으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6명을 결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실제로 남북정상회담에서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북쪽에서 누가 몇 명이 앉을 지에 따라 남쪽도 거기에 맞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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