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우수성과 특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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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될 성과물들은 최근 3년 간 연구성과 중 상위 0.02%에 속하는 최우수 16개 연구 성과물들이다. 무인자동 미니트램, 휴대용 초음파 영상 진료 시스템, 스마트 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서 미래 먹거리로서의 잠재력도 높은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에 전시된 최우수 성과물들과 기존에 선정된 모든 우수 성과물들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성과평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인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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