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새 누리집 공개…검색 기능 강화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민속박물관은 정보 검색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료 제공의 효율성을 높인 새 누리집을 19일 공개했다. 바뀐 누리집에서는 기존에 사이트 별로 분산돼 있던 민속아카이브, 발간자료, 소장유물, 민속현장조사, 민속대백과사전 등의 자료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자료 원본은 온라인에서 바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보존처리, 민속현장 조사, 학술대회 등의 자료를 모은 '연구마당' 메뉴도 신설돼 보다 자세한 정보를 기대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외국인 이용자를 위해 연내에 영문 사이트도 개편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