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중교통 안심카드' 출시…분실해도 잔액환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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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7일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를 출시한다. 코레일의 전국호환 교통카드이다. 코레일 광역철도역 자동발매기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분실시에도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다만 환불서비스를 받으려면 사전에 레일플러스 카드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 분실 시 홈페이지에서 환불신청을 하면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충전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카드 충전 전용 애플리케이션 '레일머니'에서 1만원 이상을 충전하면 1회 한정으로 3000원 무료 충전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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