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경선 막판 '동부권 돌며 압도적 지지호소'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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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경선이 진행 중인 14일에도 동부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12일 TV 토론회를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승기를 잡은 장만채 후보는 13일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 전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난데 이어 이날도 비가 내린 가운데서도 유권자들을 만나며 표밭갈이에 나섰다.

장만채 후보는 이날 광양읍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광양중 총동문회에 참석한데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장 후보는 가는 곳 마다 열렬한 환영을 받음으로써 도민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 후보가 도민들, 특히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압도적인 응원과 성원을 받고 있는 것은 그가 순천대 교수와 총장을 지내는 등 25년 이상 순천에 살면서 명실상부한 ‘순천의 적자’, ‘동부의 아들’이자 ‘전남의 큰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뿌리내린 때문으로 풀이된다.장만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도내 곳곳에서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뜨거운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 민주당 후보가 돼 전남발전과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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