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송지현교수)는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신현구)와 지난 5일 관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광주광역시 소재의 우수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화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 연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프랜차이즈CEO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인력· 시설· 정보”등을 상호 활용하기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본 협약의 목적인 진흥원과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와의 교류 협력 체계 구축, 진흥원 수행 사업관련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의견수렴, 기타 필요한 제반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송교수는 이번 양기관(교)과의 업무협약은 광주지역내 유망한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며 프랜차이즈산업에서 겪고 있는 전문인력 수급문제, 프랜차이즈시스템에 대한 가맹본부 시스템, 가맹점의 시스템 문제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 역할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 실질적인 광주지역의 산·학·관 교류의 성공적인 비지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재구축하고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창조적 경제 기반정착과 광주지역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임을 약속했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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