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근혜 전 대통령 선고 자막 크기 눈길…“이런 자막 처음”

사진=MBC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공판' 생중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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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1심에서 징역 24년, 추징금 180억원을 6일 선고받았다. 이날 판결을 TV 생중계한 MBC 뉴스특보의 자막 크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에서 김세윤 판사는 “판결 주문을 낭독하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사진=MBC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공판' 생중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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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중계를 진행한 MBC는 이후 자막을 통해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 원’을 타 방송사보다 큰 크기로 방송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자막 크기 처음..”, “사실 전직 대통령의 공판이 생중계되는 것만큼 사이즈도 그에 맞아야”, “후련했다”, “그래도 전직 대통령인데.. 너무 부각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닐까?”, “뉴스는 치우치지 않고 공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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