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시군역량강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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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2018년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지구 마을리더 초급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이나 건설담당에서 신청을 받아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지역과 주민의 역량에 따라 예비지구 마을리더 초급교육, 마을리더 고급과정, 체험형 리더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예비지구 마을리더 초급교육은 수련마을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계면 월선권역 다목적회관에서 기초적인 마을 만들기에 대한 강의와 선진사례 견학으로 진행된다.

20시간 이상 마을 만들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마을리더 고급과정은 8월 중에 운영하며, 사업 완료지구와 추진 중인 지구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리더 교육도 현장감 있게 구성해 9월중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과정별 교육대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계획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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