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배용준은 ‘겨울연가’ 하나로 끝난 사람” 인터뷰 재조명

배용준/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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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후배 배우 배용준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됐다.지난달 28일 이순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 생활 및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순재는 “정상에 있는 톱스타는 조기에 다 된 사람이다”며 “한 프로그램으로 스타가 된 사람들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를 들어 배용준은 ‘겨울연가’ 하나로 끝난 사람이다. 솔직히 그 이후에 그 이상의 작품이 나온 적이 없다. ‘태왕사신기’는 전혀 맞지 않는 역할이었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옛날에는 빌딩을 세우는 것은 어림도 없다. 나는 평생 (연기자 생활을) 해도 2층짜리 빌딩 하나 없다. 요새는 그런 조건이 있다. 나쁘지 않다. (빌딩을 사는 등의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게 다는 아니다”며 과거와 현재의 배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오는 10일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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