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상품]봄마케팅 기지개…장 미쉘 바스키아 400억 쏴라

CJ오쇼핑은 대표 골프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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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CJ오쇼핑은 대표 골프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봄 상품 마케팅에 나섰다. 올해 매출 목표는 400억원(주문금액 기준)으로, 최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플레이웨어, 트렌드를 리드하는 라이프 스타일웨어, 그리고 골프용품을 출시하며 ‘골프 전문 토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오쇼핑이 미국 ‘장 미쉘 바스키아’ 재단과 손잡고 만든 프리미엄 골프 캐주얼 브랜드다. 2016년 10월에 론칭해 3개월 만에 110억 원이 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으며, 지난 해에는 로가디스, 에스콰이어, 까스텔바작 등에서 활동한 디자이너 홍승완을 CD로 영입해 디자인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필드에서의 기능성을 강조한 플레이라인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주문금액을 달성하며 홈쇼핑 골프 업계에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5월까지 매월 신상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3월에 론칭한 제품은 USA 코튼을 사용한 ‘UV쉴드(SHIELD) 니트 4종 세트’다.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추구하는 디자인을 갖추고도 90%의 자외선 차단률과 어깨부분의 3D 동체 패턴 등 고기능성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에 걸맞는 스펙을 갖췄다. 특히 10일 론칭 방송에서는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 모티프가 들어간 에코백을 전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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