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패럴림픽은 올림픽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대한민국(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과 중국의 경기가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대한민국(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과 중국의 경기가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패럴림픽은 올림픽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평창 동계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한 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패럴림픽 TV 오픈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가족들과 함께 패럴림픽 현장에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곤드레밥과 같은 강원도의 자연주의 음식을 체험하는 기회도 꼭 가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경기와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한국 대 일본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했다.또한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재준 국제위원장으로부터 코리아하우스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한국관광공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2020년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에서 운영하는 재팬하우스에도 방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