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고무적"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유엔이 6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 의지표명 및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대해 "분명히 고무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어떤 조치도 환영한다"며 "어떤 방식이든 이러한 진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게 유엔의 거듭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유엔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대표단 방북에 대해서도 "초점은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에 맞춰져야 하고, 여기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