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올해 첫 분양 1순위 마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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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반도건설은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1순위 청약 결과 전 타입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490가구 모집(특별공급 37가구 제외)에 총 4393건이 접수돼 평균 8.97대 1, 최고 52.76대 1(78㎡/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74㎡가 453가구 모집에 총 2321명이 청약해 평균 5.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8㎡은 37가구 모집에 2072명이 청약하며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의 중심입지를 갖춘데다, 고객맞춤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등 유보라 프리미엄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반도유보라는 이미 대구 내 인지도가 높은데다 기입주 단지인 1차, 추후 공급예정인 3차물량을 포함하면 국가산단에서만 총 2,115세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비롯해 유보라만의 혁신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 78㎡, 총 52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74㎡가 480가구, 78㎡가 47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일은 19일~21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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