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가
19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는 세계정보기술회의(WCIT)에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엑설런스 어워드(Global ICT Excellence Awards)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가장 잘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NTIS는 국가 연구개발 정보와 함께 논문, 특허, 정책·기술동향 등 약 1억2000만 건의 다양한 과학기술 지식정보를 연구자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NTIS 기술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세계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탁월한 성과로 인정 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이태희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
NTIS의 우수한 기술 전파에 계속 힘써 국가 과학기술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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