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 코치 “차준환 시대 다음 올림픽 때 올 것” 발언 화제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차준환이 연기를 마친 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차준환이 연기를 마친 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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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을 향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준환에 대해 “오늘(단체전 경기)만큼 스케이트를 탄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준환의 시대는 다음 올림픽 때 올 것이다”라며 “지금은 대중에게 그가 훌륭한 스케이터로 인식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차준환은 17일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피겨 개인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도전한다.차준환은 한국 피겨 선수로는 20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컷 통과'에 성공해 프리스케이팅에서 2그룹 5번째 연기자로 나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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