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잠시만 안녕…지드래곤·태양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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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그룹 빅뱅이 세 멤버의 군 복무로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다음달 12일 현역 입대한다.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태양은 빅뱅은 물론 솔로 활동으로도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눈, 코, 입',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등이다. 지난 3일에는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오는 27일 현역 입대할 계획을 알렸다. 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을 근무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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