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평창]한글 올림픽! 올림피언들의 각별한 한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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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대표팀의 ‘한글 사랑’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 출전한 뉴질랜드 조이 사도스키 사놋의 패딩 유니폼에는 ‘뉴질랜드’라는 한글 국명이 새겨져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른 뉴질랜드 선수들도 같은 패딩에 ‘뉴질랜드’라고 적힌 옷을 입고 경기를 하거나 인터뷰를 해 눈길을 끌었다. 15일에는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 출전한 아일랜드 선수 패트릭 맥밀란의 경기복에 새겨진 한글이 선명하게 카메라에 잡혔다. 스코틀랜드 선수들의 팔뚝에 새긴 한글보다 훨씬 커서 멀리서 보아도 눈에 확 띄었다.






백종민 외교안보담당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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