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자의 Another View]원더풀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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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술을 부려 며칠 동안 일정을 방해했지만 평창의 하늘과 땅은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으로 올림피언들을 사로잡습니다. 오늘 알펜시아의 날씨는 최고입니다. 고국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각국 보도진의 목소리는 스프링을 달아 놓은 듯 퐁퐁 튑니다. 비바 평창, 비바 동계올림픽!

박강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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