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석방 30兆 반도체 투자 기대감 1%↑…240만원선 회복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삼성전자 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석방 뒤 30조원 규모 평택 반도체 2공장 투자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만2000원(1.35%) 오른 24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돼 올해 상대적인 실적 상승률 저하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공급 증가로 메모리 가격 하락 폭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주가수익비율(PER)도 5.9배로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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