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앞두고 금괴케이크 등장

‘달콤한 꿈’과 ‘달콤한 현실’ 표현

일본 교토 소재 ANA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선보인 금괴케이크.

일본 교토 소재 ANA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선보인 금괴케이크.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일본 교토(京都)의 ANA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금괴처럼 생긴 케이크가 선보였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최근 소개했다.금괴케이크 크기는 바닥이 가로 30cm, 세로 11cm이고 표면에는 먹어도 되는 금박을 입혔다. 오렌지 껍질이 재료로 사용된 케이크는 초콜릿에 둘러싸여 '달콤한 꿈', '달콤한 현실'을 상징한다고.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금괴케이크 등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만한 크기의 진짜 금괴라면 6500만엔(약 6억4000만원)에 상당한다. 그러나 금괴처럼 생긴 밸런타인 케이크 값은 1만엔이라고.호텔 측은 "금보다 멋진 연인들의 추억을 위해" 금괴케이크 제작에 나서게 됐다고.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