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

지난달 15~31일 수업 들으며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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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달 31일 평생학습관에서 ‘2018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 8강으로 진행, 구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구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윤경효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사무국장) ▲사회적경제 활동사례(안인숙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먹거리권 활동사례(허남혁 전 지역재단 먹거리정책교육센터장) ▲장애인권 활동사례(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 ▲성평등 활동사례(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환경 활동사례(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운영처장)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등 다양한 강의를 경청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 개최, 전국 최초 민관 협치에 의한 지속가능발전 기본 계획 수립 등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봉,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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