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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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H몰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이 시작됐다.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현대H몰은 11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밸런타인데이 대표 선물인 초콜릿을 비롯해 패션·화장품·스포츠 등 상품군별로 인기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H몰은 페레로로쉐(이탈리아), 고디바·갤러(벨기에) 등 해외 유명 초콜릿를 비롯해 총 25개 국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를 내놨다. 페레로로쉐 ‘핸드메이드 포장 선물세트’(7개 6100원~25개 1만8900원), 고디바 마카다미아 바 1개 7000원, 골드콜렉션(20개) 6만2000원, ‘갤러’ 초콜릿 기프트 박스(미니바 24개) 2만 7720원 등이 대표적이다.현대H몰은 ‘가나초콜릿X워너원’ 기획 세트 5종도 판매한다. 가나초콜릿 기획 세트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워’의 팬미팅 티켓(1인 1매)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온라인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접속한 고객애게 초콜릿 등 식품 구매 시 15% 할인쿠폰(ID당 1일 1회), 5~7% 카드사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에게는 구매금액의10%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현대H몰은 밸런타인데이 기간 선물 수요로 패션·스포츠 의류, 화장품(향수), 언더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물용 아이템을 선보인다.

현대H몰은 대표 상품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유명한 '커플티' 아이템인 ‘세인트 제임스’의 티셔츠 신상품을 판매한다. 최근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에 한국인 최초로 진출한 정현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라코스테 선물전’도 진행한다.

이 밖에 페라리·CK·버버리·페라가모 등 10여 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6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향수 선물전’과 CK·비너스·원더브라·푸마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10~30% 할인 판매하는 ‘언더웨더 선물대전’ 등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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