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참좋은 치아사랑보험' 인기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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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새해 첫 상품으로 출시한 '참좋은 치아사랑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일 출시 이후 24일 현재 까지 판매액 21억원을 기록했다.'참좋은 치아사랑보험'은 질병ㆍ상해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경우 최대 150만원을 무제한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6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세만기와 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세만기는 갱신 없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갱신형의 경우에도 보험업계 치아보험 중 최장기간인 20년 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보장범위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됐다.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시 최대 150만원을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크라운 등 보존치료시에도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스케일링을 연간 1회 보장하고, 빈번하게 치료받는 치수치료(신경치료), 치주(잇몸) 질환치료 및 X-Ray 및 파노라마 촬영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한다.

치아 보장 외에도 안과ㆍ이비인후과질환수술비 및 시청각안면장애진단비 등의 신규 보장도 추가해 보장범위를 얼굴 전반으로 확대했다.이 회사 관계자는 "치아 치료는 국내 진료자 중 치과 진료자 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임플란트ㆍ틀니 등 고가의 치료비가 소요됨에 따라 가계 부담이 크다"며 "보장범위, 보장기간, 가입연령 등이 크게 확대된 '참좋은 치아사랑보험'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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