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31일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화문화마을·광주 야구의 거리 활성화 사업, 다문화가정·전통문화(한지·짚풀공예) 지원 사업 등 16개 사업을 운영하며 급여는 최저시급 7530원이 적용된다.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65세 미만 49명과 65세 이상 4명 등 총 53명을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이며, 근로시간은 주 25시간 이내 1일 8시간 이내 근무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자는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주 15시간 이내 1일 3시간 이내로 단축 운영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본인 포함 유효한 것) 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와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증명서 및 각종 자격증 등의 가점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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