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알베르토가 공개한 '달달한'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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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및 가족사진을 공개했다.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알베르토 몬디는 "중국 유학 갔을 때 마음에 드는 한국여자가 한 명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알베르토 몬디는 "내가 그전에 한국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는데 되게 맘에 들었다. 그전에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잘 모르고 한국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는데 너무 잘 맞는 거야. 우리도 모르게. 행동이나 외모, 말하는 거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결혼사진과 가족사진을 공개한 알베르토 몬디.

마지막으로 알베르토 몬디는 아내에게 "사람들이 물어보잖아. 한국에 왜 왔냐고. 그러니까 지금 내가 아내 따라왔다고 말하면 되게 멋있어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은 정말 그때 네가 보고 싶어서 왔어. 20대 초반의 마음으로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아무거나 할 수 있던 그런 시기였던 거 같아"라고 고백했다.실제로 알베르토 몬디는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중국 유학 중 만난 아내에게 반했다. 한국으로 돌아간 아내가 보고 싶어 이탈리아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배를 타는 등 꼬박 한달 반 걸려 한국에 도착했던 적이 있다"면서 "그렇게 다시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털어 놓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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