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2018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NH농협카드가 다음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상향된 연간 7만원으로 △영화관 △공연 △서점 △사진관 △온천 △국내여행 △4대 스포츠(축구·농구·야구·배구) 관람 등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회원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52만명에 이른다. NH농협카드는 2013년부터 단독으로 카드 발급 및 운영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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