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호텔’ 김민정, “달팽이 호텔은 또 다른 기회 될 것 같아”

사진=올리브, tvN '달팽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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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달팽이 호텔’에서 예능인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지난 30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서 김민정은 손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결해주는 달팽이 호텔의 홍일점으로 등장했다.

그는 아역 시절부터 변하지 않은 미모와 애교 섞인 언행으로 같이 출연한 이경규와 성시경에게 ‘애기’라고 불리며 막내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연기생활 때문에 제한된 삶을 살아왔다”고 말하며 “또 다른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방송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김민정은 호텔에 무슨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사우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미모와 반전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김민정의 내숭 없는 모습과 각각 다른 분야의 세 MC가 보여준 신선함에 달팽이 호텔은 최고 3.6%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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