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표, 내일 국군춘천병원 방문…부상장병 위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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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8일 당 소속 국회의원·주요 당직자들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군춘천병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강원 양구 육군 21사단 신병교육대 소속 신병 등이 탄 군용버스 추락사고로 부상을 당해 입원해 있는 10여명의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유 대표는 사고 이후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입대한지 얼마 안 된 신병들에게 이런 사고가 났다. 부모된 심정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하루 속히 쾌유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크게 놀라셨을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방문과 함께 지난 1일 진행된 '2018 바른정당 독서상권 신년하례식'으로 모인 책 150여권을 기증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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