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소외계층에 라면 1500상자 전달

19일 이건석 롯데건설 미래혁신팀장(왼쪽)과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가 '사랑의 라면나눔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일 이건석 롯데건설 미래혁신팀장(왼쪽)과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가 '사랑의 라면나눔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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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이 전날 ‘사랑의 롯데라면 나눔 후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노원구 중계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서구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롯데라면 1500상자를 전달했다. 샤롯데봉사단이 지난달 실시한 ‘사랑의 연탄나눔’ 과 연계한 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 수리를 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겐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등 샤롯데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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