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광운대, 캠퍼스타운 조성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공모에 광운대와 공동신청해 선정...100억원 지원 청년창업일자리, 주거, 문화, 상업, 지역협력 등 월계지역 발전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공모 결과 노원구와 공동 신청한 광운대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노원구-광운대, 캠퍼스타운 조성

광운대의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목표는 지역자산과 대학자산 융합을 통한 ‘창업친화도시’ 조성.

구는 광운대와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광운대와 노원구가 사업 계획부터 시행까지 주체가 돼 적극 참여, 시에서는 행정과 재정 분야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선정으로 2018년 실행계획을 수립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학과 지역이 자체적으로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커뮤니티 조성 등 마중물 성격의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대학과 지역의 역량 강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재생, 창업유성, 문화특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캠퍼스타운 거점센터 조성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이 융복합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서울시가 대학과 지역 협력적 관계를 통해 쇠퇴한 대학가를 지속가능한 창조가로 만들기 위해 대학제안사업(대학+구청) 공모를 통해 종합형 10개소, 단위형 50개소를 2025년까지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종합형 공모에는 13개 팀(18개 대학-7개 자치구)이 참가해 분야별 전문가 평가위원회 등 다단계 평가를 거쳐 3개 대학(광운대, 세종대, 중앙대)가 선정됐다.

이번 종합형 사업은 청년일자리를 비롯 주거·문화·상업·지역협력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형 활력 증진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에 단위형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광운대의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의 협력적 추진을 통해 월계지역이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관리과 2116-386
노원구-광운대, 캠퍼스타운 조성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