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시설관리공단 봉사단 복지시설에 쌀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 임직원으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 이명래 단장과 단원들은 지난 14일 하늘이네, 모니카의 집, 사비오, 중곡작은예수의집, 군자작은예수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정나눔 기부 행사로 쌀을 전달했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들은 발달장애아동 지원 활동을 하고 있거나 아동돌봄시설, 무의탁노인시설, 장애인 돌봄시설 등으로 넉넉하지 않은 재정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들이다.
느티나무 봉사단 쌀 기부

느티나무 봉사단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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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봉사단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정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총 120여 가구의 주거지 개선을 지원,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 기증품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광진푸드마켓”에 쌀을 기증했다.

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명절과 연말에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명래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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