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악의 도시’ 오늘(16일) 첫 방…더 나빠진 녀석들

사진=네이버TV '나쁜 녀석들2' 캡처

사진=네이버TV '나쁜 녀석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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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이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OCN 주말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도시’가 오늘(16일) 첫 방송을 갖는다. 부패한 기득권 집단에 통쾌한 한방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로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장르물을 선보였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지난 2014년 방송됐던 ‘나쁜녀석들’ 첫 번째 시즌이 흥행했던 만큼 새 시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시즌1에서 활약했던 주역들이 아닌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나쁜녀석들’ 이번 시즌은 개인이 아닌 인물들 간에 얽혀 있는 ‘악의 카르텔’ 부패한 권력 구조를 파헤치는 모습 조명한다.

검사이면서도 과격하게 각 부문의 범죄자들을 불러 모으는 우제문은 배우 박중훈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배우 주진모는 과거를 숨긴 식당 주인 허일후 역을 연기한다. 3년차 검사 노진평은 2015년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무열이 분한다.

‘나쁜녀석들2’는 16일 오후 10시20분 OC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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