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달 14일부터 BMW와 손잡고 제작한 ‘일렉트로맨 추격 액션 VR’ 콘텐츠를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이마트가 BMW와 함께 만든 ‘일렉트로맨 추격 액션 VR’ 동영상 콘텐츠는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인 일렉트로맨과 BMW의 전기차 i8이 함께 등장한다.
VR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일렉트로맨이 악당을 추격하는 액션물로 하늘을 날아 악당을 추격하고, BMW 드라이빙 센터를 무대로 전기차 i8을 타고 악당을 쫓아 소탕하는 줄거리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일렉트로마트 추격 액션 VR’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전국 16개 일렉트로마트 및 120여개 이마트 점포 가전매장에서 VR 글래스로 시연할 수 있는 ‘VR 체험존’을 마련하고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 간 운영할 방침이다.16개 일렉트로마트에서는 14일부터 총 5000개 물량 재고 소진 시까지, 일렉트로마트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일렉트로마트 VR 글래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작년 12월에도 대형마트 최초로 일렉트로마트에서 즐길 수 있는 AR(증강현실)게임 ‘터치어택’을 출시했으며, 올해 10월에는 이마트 매장과 연계한 AR 게임 ‘쥬라기 월드’를 잇따라 선보였다.
이러한 체험 마케팅은 20~30대 젊은 고객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터치어택 출시를 기념해 작년 12월16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한달 간 행사기간 동안 게임 내 임무를 완수하는 참가자에게 경품을 증정한 결과, 일렉트로마트 내점 고객이 7.6%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도 7.3% 늘어났다.
이 기간 터치어택 게임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52.7%로 젊은 고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김성준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향후에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장점을 모두 아우르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혼합현실(M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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