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발달장애인들 영등포구 겨울나기 성금 기탁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표준사업장 근로하는 발달장애인 10명 첫 월급 중 230만원 모아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맡겨

성금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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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8일 오후 발달장애인으로부터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들은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근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김선교(25) 등 10명이 첫 월급의 50%씩 모아 총 23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구에서 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총 19명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과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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