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31분 현재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3.76%) 내린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수출시장의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수출 회복 속도가 더디다"며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 내수 경쟁심화로 판매와 수익성이 둔화하고 고정비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내년 쌍용차 영업이익이 늘어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그는 "내년엔 매출액이 전년보다 3.3% 증가한 3조865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2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경쟁차종 출시에도 불구하고 티볼리의 판매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신차인 G4 렉스턴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진 것도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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