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타이어, 법정관리 가능성에 '급락'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금호타이어 에 대한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회사 주가가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 대비 23.51%(1620원) 내린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의 일종인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에 따라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P-플랜은 신규자금 지원이라는 워크아웃의 장점과 모든 채권자에게 적용되는 광범위한 채무조정이라는 법정관리의 장점을 결합한 제도다. 채권단이 모여 출자전환, 신규자금 지원 등 회생계획안·채무재조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법원이 판단한다.

금호타이어가 P-플랜으로 갈 경우 금호타이어 주식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후 법원이 회생계획안 등을 검토해 주식 상장폐지나 거래정지 여부를 결정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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