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뉴젠(무어사이드 원전사업)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최근 주가 급등으로 영국 원전 설계 수주 기대감이 일정 부분 선반영됐다”며 “원전 설계 수주시 즉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영국 원전 설계 수주에 대한 가치만 반영됐다”며 “감리·조달, 유지보수 관리(O&M)에 대한 가치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짚었다.허 연구원은 “국내 및 UAE 원전의 O&M, 해외 화력발전 설계, 조달, 시공(EPC) 확대, 국내 풍력발전 사업 진출 등에 따른 중장기 실적 개선도 반영돼 있지 않다”며 “주가 하락시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 원전 관련 2018년 원자로·종합 설계 6000억원, 감리·조달 3000억원 수주가 기대되고 감리와 보조설비 조달을
한전기술한전기술05269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42,500전일대비7,000등락률+5.17%거래량145,668전일가135,50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가장 위험한 발전원?" "폐쇄는 엄청난 실수였다"…전쟁이 드러낸 '원전의 역설'[주末머니]"일주일 새 20% 폭등" 휴전 소식에 개미들 쓸어 담은 이 종목[클릭 e종목]"한전기술, 미국원전 등 기대감…목표가 21만원"close
이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가동 이후 60년간 O&M 총 1조2600억원과 내년 상반기 이전 UAE 원전 관련 O&M 4200억원(105억원 x 4기 x 10년 가정)이 기대되고, 원전 설비 안전성 평가 등 이외에 부품 조달도 수행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17% 늘어난 5020억원, 영업이익은 244% 증가한 476억원으로 추정했다. 허 연구원은 “국내 원전 안전성 강화, 성능개선에 따른 O&M 매출 증가,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등 고마진의 원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2019년 이후에도 영국 원전 설계 및 UAE 원전 O&M 매출 등이 본격 반영되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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