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화 SK증권 연구원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에도 지난 2, 3분기 실적이 늘었는데 내년까지 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서 연구원은 "아토팜, 리얼베리어, 제로이드, 더마비 등 여러 브랜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며 "어린이용 제품으로 라인업을 늘리고 헬스앤뷰티(H&B) 매장을 늘리는 모습이 보인다"고 전했다. 다른 국내 화장품 업종보다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낮다고 서 연구원은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4만9000원으로 잡은 것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다른 화장품 업체 평균 PER인 30.1배를 20% 할인한 24배를 적용했기 때문"이라며 "네오팜의 브랜드인 리얼베리어가 중국 킹킹그룹과 유통제휴를 맺은 만큼 해외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밸류에이션 하락 요인도 사그라들 것"으로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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