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 9일 결혼···예비 남편 누구?

서현진 / 사진=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 사진=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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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현진(38)이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한다.4일 서현진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현진이 오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최현정 아나운서 소개로 만났다. 약 8개월의 만남 끝에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조했다”며 “서현진의 예비남편은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다.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서현진이 반했다”고 설명했다. 서현진은 이날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서현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예비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원희는 예비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자 “사진을 보니 빼도 박도 못하게 할 만한 훈남”이라고 극찬했다.한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 지난 200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14년 MBC를 퇴사한 뒤 교양,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며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그는 ‘굿모닝 FM’, EBS ‘북 카페’,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EBS ‘나눔0700’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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