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수 노사연, 소프라노 김수연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 출연, 665석 무료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6일 오후 7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베토벤 바이러스의 마에스트로 지휘자 서희태와 함께하는 2017 송년음악회를 연다.
오페라, 뮤지컬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노사연과 소프라노 김수연, 테너 이재욱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 5인이 함께 출연한다.인터미션 없이 9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1부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무대와 2부 가수 노사연의 대중가요 콘서트로 꾸며진다.
오페라 '루스란과 루스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 성악가가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오페라의 유령'의 ‘내가 바라는 모든 것’등 오페라와 뮤지컬 유명곡을 들려준다.
이어 가수 노사연이 '님그림자', '사랑', '바램' 등 히트곡을 연창, 마지막 곡으로 '만남'을 다함께 합창한다.
송년음악회 포스터
전석 무료 공연으로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이날 공연은 지난 8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서초문화원의 수요열린음악회’다.
구는 서초문화원 원장으로 (사)한국오페라단 박기현 단장을 영입, 주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초문화원은 지난 9월 열린 서리풀페스티벌 일환으로 서초문화원 클래식판타지에서‘푸치니의 여인들, 오페라 토스카&나비부인’공연을 무료로 선보여 클래식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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