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보다 12월이 '특수'…11번가, 장난감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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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다음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 장남감과 유아동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10일 레고, 마텔, 해즈브로, 토이트론, 아이코닉스 등 국내외 대표적인 완구 제조사와 인기 유아동 브랜드 11개 업체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매일 진행한다.미국의 영유아 대표 완구 ‘피셔프라이스’와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핫휠’, 말랑말랑 색깔 찰흙 ‘플레이도우’, 슈팅 완구 ‘너프’, 스스로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퓨처북’, 감성 컬렉션 인형완구 ‘실바니안패밀리’ 등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인 어린이 롱패딩 상품도 준비했다. 다음달 9일 뉴발란스키즈의 롱패딩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 뉴발란스 측과 협의해 미리 준비한 물량을 내놓는다. 롱패딩의 인기로 올 겨울 일찌감치 품절된 모델들도 재입고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 20일까지 장난감, 유아동 패션·잡화, 유아동 가구 등의 상품을 구매 후 수취확인을 한 고객 중 이벤트에 참여한 3명을 추첨, 산타가 다음달 23~25일 중 당첨자가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삐에로 공연 등 홈파티를 열어준다. 다이노코어 시즌3 얼티밋 디버스터·하이퍼 디세이버, 키드크래프트 빈티지 화이트 키친, 맥포머스 마스터마인드세트 중 하나를 선물한다. 12월은 어린이 장난감이 연중 제일 잘 팔리는 성수기다. 어린이날인 낀 5월보다 더 많이 팔린다. 11번가에서 지난해 장난감 거래액이 가장 높은 달은 12월(18%)로 다른 달보다 거래액이 평균 2.5배 많았다.

한편, 11번가는 다음달 11일까지 ‘아듀 2017 파이널 세일’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 삼성 김치냉장고, 컬럼비아 의류 등 올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패션·뷰티, 레저스포츠, 마트, 디지털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신용카드 15% 할인 혜택(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도 제공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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