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투온에 따르면 럭키젠은 중국 젠조이 그룹(Zenjoy)으로부터 소셜카지노 와솔리테어 게임사업부를 인수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기준 북미 지역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클래식 베가스 슬롯(Classic Vegas Slot)’과 ‘더블힛 카지노(DoubleHit Casino)’ 등 34개의 정통 클래식 슬롯을 중심으로 한 소셜카지노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솔리테어(Solitaire)’와 ‘스파이더 솔리테어(Spider Solitaire)’등 21개의 솔리테어 게임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럭키젠의 게임들 중 대표작들은 전날 기준 미국 구글플레이스토어의 카지노 및 카드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랭킹 '톱3'를 기록할 정도다. 전체누적 다운로드수 6000만 이상과 900만 이상의 월사용자(MAU), 285만 이상의 일사용자(DAU)를 기록하고 있다.
럭키젠은 2015년 매출액 263억원,영업이익57억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는 매출액 794억원, 영업이익32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는 매출액 553억원,영업이익259억원으로 집계됐다.미투온은 인수 직후 럭키젠의 사명을 미투젠(ME2ZEN Limited)로 변경하고, 미투온의 대표작 '풀하우스카지노'와 '풀팟포커' 등을 포함한 62개의 라인업 구축을 통해 전세계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창욱 대표는 “중화권 게임사 중 북미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고있는 럭키젠을 인수하게 됐다"며 "미투온의 아시아 시장에서의 강점과 럭키젠의 북미 시장에서의 강점을 활용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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