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성남 태평동 '노후도서관'에 벽화작업

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행복나눔' 임직원 등이 벽화그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행복나눔' 임직원 등이 벽화그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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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주민복지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태평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노후된 건물외벽 및 담장 환경을 개선했다. 도서관 입구의 벽 두 곳과 옆면의 긴 담장까지 포근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연출될 수 있게 꾸몄다.KCC는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 제품과 관련 자재를 제공했다. 또 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행복나눔' 임직원 등이 벽화그리기 작업에 함께 동참했다.

KCC 관계자는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은 페인트 기부를 넘어 모두가 주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를 가꾸어 나가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상생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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