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격증으로 7분에 200만원” 김건모 노후대책, 네티즌 “세상 물정 모른 소리”

김건모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김건모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가수 김건모가 노후 대책으로 드론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드론 자격증이 나의 노후대책이다. 드론으로 농촌에 비료를 주는 데 7분이 걸린다”며 “7분 날리고 200만 원을 벌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건모는 “용돈이 많이 줄었다”면서 “행사는 이 여사님이 관리를 하고 있어 용돈으로 후배들 술 사주고 나면 턱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론 자격증을 꼭 따야 한다. 국가고시다. 지금부터 10년만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건모의 노후 대책에 네티즌들은 “드론 공급이 증가하면 7분에 200은 택 없음 ㅋㅋ” “농장에 농약칠 때요... 농협이 5만원인가? 큰 드론 같은 걸로 치는데 기름값 5만원인가? 주면 치준대요ㅋㅋㅋ 근데 어케 200을 벌어요ㅋㅋ” “비료를 감당할 수 있을 드론이 있을려나 무인 기급돼야 가능할 텐데” “드론 자체의 가격이 비싸서 그만큼 많이 받는 겁니다 이거보고 드론 자격증따고 농약 뿌린다고 생각하 는사람이 없길 빕니다...” “세상물정을 모르고 한 소리”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