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 가족과 ‘행복한 가구 만들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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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취약계층 위한 가구 제작…창원공장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 참가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효성 창원공장은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효성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구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창원공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가구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창원공장 임직원과 가족, 경상대학교 건축동아리 해피빌더스 학생을 포함 약 100여명이 가구 만들기에 참여했고, 장애인 및 아동들에게 필요한 책상, 책꽂이, 서랍장 등 약 78개의 가구가 전달됐다.

김인길 총괄공장장은 “효성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보답하기 위해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여행, 연탄, 쌀 등 사랑의 물품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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