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코딩교육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내달 19일까지 상록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코딩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딩능력은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능력으로 주어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 목적이다.코딩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내년부터 정규 과목에 편성될 예정이다.

코딩교육은 2017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로보테크하이어 프로젝트’ 코딩교육을 수료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예비 강사들이 참여하여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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