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C카드가 포항지역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탑(TOP)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탑포인트를 보유한 BC카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C카드 홈페이지에서 보유한 포인트를 확인하고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BC카드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 기부 포인트와 동일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최종 합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지진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BC카드는 포항지역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포항지역 가맹점주들을 위한 결제대금 선입금 △'빨간밥차' 파견 등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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