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음악편지' 네 번째 무대

12월9일 롯데콘서트홀

피아니스트 손열음. 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

피아니스트 손열음. 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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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피아니스트 손열음(31)이 직접 기획한 '음악편지' 네 번째 공연인 '하노버에서 온 친구들'이 내달 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손열음이 독일 하노버 유학 시절 만났던 음악 친구들과 함께하는 무대다. 피아니스트 문재원·박종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초청된다. 손열음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선욱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을 연주한다. 손열음·문재원·박종해·김선욱 등 피아니스트 네 명은 작곡자 손일훈에게 위촉한 '4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무고개'도 들려준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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